심바스타틴 제네릭 3품목이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고지혈증 치료제시장의 두드러진 성장세를 드러냈다.
또 오리지날의약품으로 지난해 고속성장한 화이자의 리피토와 아스트라제니카의 크레스토는 마케팅과 고사로 올해의 격전을 예고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리피토와 크레스토가 조코의 제네릭군인 심바스타틴 제네릭의 시장 진출과 무관하게 초고속 성장을 하며 각각 600억원, 300억원 전후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레적으로 무려 3품목의 심바스타틴 제네릭이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제네릭 성장을 주도했다. 한미의 심바스트, 종근당의 심바로드, 씨제이의 심바스타 등이 이들 품목.
아모디핀을 필두로 종근당의 애니디핀과 SK의 스카드정 등 개량신약군의 3품목이 10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제네릭 제품으로 3품목이 이같은 성과를 올린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심바스타틴 제네릭 출시로 인해 오리지날약인 조코의 경우 100억원대를 넘어섰지만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반기 청구액 기준으로 52억원대다.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의 약진에 따라 화이자는 올해를 리피토 관련 ‘비슷하지만 다른 가치를 찾아라’를 주제로 의사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로 시작했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지난해 고무적인 약진을 올해이어가자며 아타칸, 크레스토로 1천억 매출을 달성하자는 고사로 한해의 시작을 알렸다.
제약업계는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경우 레드오션에서 블랙오션으로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레드오션으로 전환되는 반면 스타틴 시장은 올해도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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