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의료기관의 처방전당 약품목수가 종합전문요양기관에 비해 평균 1품목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2006년 2분기 약제평가 추구관리 결과'에 따르면 요양기관의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전년대비 0.02품목 가량 증가한 3.85품목으로 조사됐다.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종별규모가 작을수록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4.27품목으로, 종합전문요양기관(3.28품목)에 비해 평균 1품목 이상 더 처방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병원의 처방당 약품목수는 평균 3.91품목, 종합병원은 3.93품목이었다.
한편 처방건당 6품목이상 처방비율은 20.20%로, 병·의원에서 발행한 처방전 5매중 1매꼴로 다제병용처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의원이 21.16%, 종합병원 20.14%, 병원 17.03%, 종합전문요양기관 14.28% 등 처방건당 품목수가 많은 종별에서 다제병용처방비율도 높은 현상을 보였다.
상병명이 동일한 경우에도 마찬가지. 의원의 다 빈도 상병을 기준으로 종별 약품목소 차이를 분석한 결과 '급성상기도 감염'의 경우 의원이 가장 많은 4.77품목을 처방하고 있었으며, 병원은 4.56품목, 종병은 4.43품목, 종합전문요양기관은 3.74품목 등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뇨병은 종합병원에서 4.7품목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었고, 의원 4.17품목, 종합전문요양기관 4.07품목으로 의원과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차이가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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