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비만클리닉서도 고가 VIP마케팅 기법 등장

발행날짜: 2007-02-15 07:05:37

주말에도 콜링서비스·리콜서비스로 환자 만족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비만클리닉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일부 비만클리닉을 중심으로 VIP마케팅이 등장하고 있다.

14일 개원가에 따르면 비만클리닉을 찾는 환자들은 값싸게 진료받기보다는 고가의 진료비를 지불하더라도 최상의 만족을 얻길 원하기 때문에 그들의 욕구에 따라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10여년 째 비만클리닉 환자를 진료해온 A클리닉 장모 원장은 100%예약진료는 기본이고 VIP환자들의 CRM은 따로 관리한다.

또한 콜링서비스도 적절히 활용한다.

시술에 대해 문제가 생기거나 환자가 불편을 느낀다고 연락이 오면 토요일이건 일요일이건 가리지 않고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것.

특히 눈여겨볼만한 점은 환자가 출입이 불편하다고 느낄 경우 집으로 직접 찾아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가벼운 드레싱처리를 돕는다.

고가 시술의 경우 리콜서비스도 강화됐다.

레이저시술에서 기대 이하의 만족도를 느꼈다면 다시 시술해주겠다는 것으로 이 역시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나를 책임져달라'는 환자들의 욕구와 맞아 떨어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B클리닉 김모 원장은 “이를 실시하면서부터 환자들이 높은 신뢰감을 표하기 시작했다”며 “환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만연구의사회 장호선 회장은 "비만클리닉 시장에서 VIP마케팅은 이미 시작됐지만 위치나 규모 등에 따라 이를 실시하는데 제한점이 있기도 하다"고 시사하고 "비만클리닉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질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회장은 최근 비만클리닉 개원가도 극심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비만클리닉에서 피부, 노화방지, 탈모 등으로 진료영역의 확대로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댓글 6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갓쉰동자 2007.02.15 19:46:23

    약대의 비밀
    서울대 약대 교과과정을 알아보자. 2학년:기초약학,물리약학,약품화학,약품분석학,약품제조화학 3학년:생화학,약품미생물학,약품제조화학,생약학,유기의약품,제조화학 4학년:제재학,약물작용학,의약화학을 배우고 있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의학을 한줄도 배우지 않습니다.
    약사국가고시를 알아봅시다.
    정성분석,정량분석,무기약품제조학,유기약품제조학,생약학,생화학,미생물학,위생화학,약제학,
    약물학,대한약전,마약류에 관한 법령을 배웁니다. 역시 인간의 병을 치료하는 의학과는 거리가 먼 학문입니다. 약품제조화학이니 정성분석이니 정량분석이니 하는 학문이 무엇을 위한 학문이겠읍니까? 의학을 배우지 않는 약사에게 한국인은 50년이상 진료를 받아왔읍니다. 한국의약사는 수의학 6년을 배우지 않고도 짐승약,동물약,가축약을 팔고 한의대 6년을 배우지 않고도 한약을 판매합니다. 의대및 의사과정 15년을 배우지 않고도 진료및 의약품을 판매합니다.
    1.FTA를 한다고 합니다. 피할수 없겠지요. 한국이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한국을 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한국의 약사들 무엇을 했읍니까? 원천기술이 없는 제약빈국입니다.에프티에이를 할 경우 약값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원천기술을 화이자니 머크니 노바티수가 갖기 때문입니다. 한국 약대생중에서 몇명이 제약업에 종사를 하겠읍니까? 한국의 제약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약국개설보다는 제약업과 신약개발에 종사해야합니다.그리고 약사는 공장이나 연구소로 돌아가야합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2. 일반약이나 드링크,파스,박카스는 구멍가게나 편의점,수퍼,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할 수있어야 합니다. 왜 약국에서 사야만 할까요? 약에 대한 부작용은 의사가 관리하는 것이지 의학을 한줄도 배우지 않는 약사소관이 아닙니다. 국민여러분 박카스를 편의점에서 산다고 해서 부작용이 안나오는 것은 아닙니다만 경미합니다. 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십니까? 우습지않습니까? 미국이나 유럽에서 일반약은 수퍼에서 판매를 합니다. 왜 한국만 국민의 권리가 무시될까요? 수퍼에서 사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3.건강식품은 병의원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이른바 비타민,단백질,오가피,인삼등은 국민모두가 팔수있읍니다. 독점권이 없읍니다. 하지만 나는 병의원서 구입해야한다고주장합니다. 임산부에게 있어서 비타민 B12번 코발아민이라는 것이 있읍니다. 산부인과책에 보면 코발아민이 결핍될시 신경관결손이 있을수있읍니다. 하지만 약대는 이를 가르키지 않습니다. 임신을 하면 철분이 5개월서부터 급격히 증가를 합니다. 임산부는 비타민 비분 12번 코발아민과 철분을 꼭복용하셔야합니다.
    비타민 씨를 과용하면 신장결석이 올수있읍니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될수있기 때문에 이는 병의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4.의약분업은 건보료 인상을 가져왔읍니다. 년간 조제료가 2조원들어갑니다. 왜 의료행위가 아닌 일에 2조원의 혈세를 쏟아붇죠. 국민의 선택권이 붕괴된 것입니다. 국민들은 95%가 반대를 합니다. 왜 반대를 하겠읍니까? 비용이죠. 건보료 15만원시대를 맞고 있읍니다. 우리노동당 들어서 천정부지로 건보료가 뛰고 있읍니다. 나는 국민여러분께 의약분업 폐지를 주장합니다. 국회게시판에 의약분업 관련 불편사항을 항의하십시오. 왜 의학을 한줄도 배우지 않는 사람들이 조제권을 행사한 다는 말입니까? 이것이 한국의료가 혼란스럽게 가는 이유입니다. 의약분업폐지,노인수발,공공의료확대,무상의료무상암치료보장성강화를 백지화하면 세금과 건보료를 5만원이하로 내릴수있읍니다. 왜 쓸데없이 비용을 낭비한단 말입니까? 이러니 세금이나 건보료가 15만원이상 안오를리 있겠읍니까?

    결론적으로약대는 약품제조를 위해서 태어난 대학입니다. 수의대를 나오지 않고도 짐승약을 팔고 한의대를 나오지 않고도 한약을 팝니다. 의대를 나오지 않고도 의약분업과 진료및 약품판매를 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의약분업은 비용4배증가 건보료 15만원과 불편으로 국민 95%가 반대를 합니다. 왜 국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약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말입니까? 약사는 공장과 연구소로 돌아가셔서 한국의 제약업과 원천기술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민 2007.02.15 18:18:30

    애국시민아 너도 의사를 위해 뭘 좀 해봐
    의사에게는 뭐 땜시 안 된다고 하면서 앉아서 주댕이질이여//

    네가 의사가 원하는 것을 대신해서 이루어주면 의사가 파업을 안해도 되자나//

    주댕이질만 잘 해여//

  • 매국노 2007.02.15 12:48:03

    평등해야 국민이다
    모두가 잘못된 행위라고 욕하는데 같은 짓을 계속하면 공동체의 구성원이 아니다. 어느 한 쪽은 틀린 것이다. 나와 똑 같이 상대방의 처지를 대했는 지를 살펴야한다. 바라는만큼 대접했는 지 돌아보라. 내가 필요한 대로 도덕을 왜곡해서는 같이 살 수 없다. 자기 이익만 생각하면 세상 사물이 자기 편한대로 보인다.

  • 애국시민 2007.02.15 11:41:37

    의사 파업은 잘못된 행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의협의 수장께서는 의사들이 더 이상 잃을게 없다. 물러설 곳도 없다고 하셨지만, 그 말을 믿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요? 심지어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그 말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의사는 국민의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중심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약사 등, 국민의 건강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의사들만큼 직접적이지는 못합니다. 다른 직업군은 파업을 해도 국민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의사들의 파업은 국민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어떤 외국의 통계에 의하면, 의사가 파업을 하면 사망자 수가 줄어든다는 보고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의사만큼 죽을 사람을 살리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만큼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의사의 파워는 매우 막강합니다.

    2006년도 상반기 지급현황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총 진료비가 13조 8,107억원이었습니다. 1년을 따지면 약 27조 가량 되겠지요. 이 중에 약국을 제외한 병의원에 들어간 급여비는 약 71% 정도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돈이 의사들에게 들어가고 있으며, 이는 성형, 영양수액제 등 급여가 되지 않는 비용을 제외한 금액으로 전체 규모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날 것입니다.

    그러니, 의협의 연간 예산이 약사회의 10배가 넘을 수 밖에 없고, 투쟁을 해도 대단위로, 국민을 상대로 광로를 해도 대대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약국을 제외한 병의원들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꾸준히 약 5.3%씩 그 수가 증가해 왔습니다.

    이런 통계를 차치하더라도, 우리나라 의사들이 잃을게 없다거나, 물러설 곳이 없다는 표현은 가까운 우리 주변만을 봐도 많은 의사들이 잘 살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 국민들의 동조를 받기 매우 어려운 실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의사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국민들의 생명과 가장 직결되는 직업군입니다. 그 사유가 무엇이 되었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하는 파업행위나 파업을 시사하는 발언은 잘못된 것입니다.

    국민들은 의사들이 파업을 운운할 때마다 가슴이 떨리고, 심장이 떨립니다. 그렇다고, 약자의 약점을 잡아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회적 강자인 의사들은 사회적 약자인 국민들을 볼모로 잡아서는 안됩니다.

    여전히, 국민의 눈에 의사들은 가진 것이 많아 보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들은 그들의 본분을 다해야 합니다.

  • 2007.02.15 09:58:27

    조제료의 진싦
    대부분 이전자료를 올리시던데 가장 최근 일별 조제료현황입니다

    2006.06.01 보건복지부 고시
    조제료
    1일: 3700원
    2일: 3930원
    3일: 4300원
    7일: 5360원
    15일: 7500원
    30일: 9480원 <--- 의약 분업 시작 당시 4,710원 ( 2배 이상 인상됨)
    60일: 12710원
    90일: 13010원

    연고나 파스 한개 집어서 주는 값이 3700원
    혈압약 30개들이 한통 집어서 주는 값이 9480원

    조제료뿐만 아니다. 한번의 조제때 약국 관리료, 복약지도료등이 항상 더 붙는다.

  • ㅘㅣ 2007.02.15 09:40:22

    않 그래도 힘든데 보함료만 오르고
    시작 하면서


    다음 글은 읽은 사람은 자신의 알고 있는 모든 사이트에 이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건강 보험 공단 게시판 및 민원실에는 보험료 인상으로 엄청난 민원이 제기 되고 있다


    주요 불만 사항은 다음과 같다.


    작년 1월에 10만9220원을 납부했으나 올해 1월에는 14만1090원을 납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다음은 신문 기사의 일부이다.




    <2007년 2월 3일 신문 기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나도 한마디’게시판이 엄청난 양의 게시물로 넘치고 있다.


    건보공단의 상담전화 역시 불이 났다. 보통 월말이 되면 보험료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는 것은


    이미 여러번 있어 온 일이지만 이번 항의는 심상치 않을 정도의 양이다.


    실제로 평균 50건의 게시글이 올라오는 이 게시판에 갑자기 두 배 넘는 글이 올라오게 된 이유는


    서민들이 느끼는 보험료 인상폭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지역가입자들의 “보험료가 너무 올랐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실명공개에도 불구‘욕설 난무’= 건보공단 홈페이지에 비실명 게시판은 없다.


    나도 한마디 게시판이 비교적 자유롭게 내용을 올릴 수 있으나


    로그인 한 이름(실명)이 공개되는데다 답변에서는


    제보자의 연소득, 과세금액까지 공개되고 있으며


    공단측이 공개하는 상담번호를 통해 대략적인 거주 지역까지 공개된다.


    이 같은 개인정보 공개라는 손해에도 불구하고


    욕설이 포함될 정도로 분노를 표하는 게시글이 하루 100건 가까이 올라오는 이유는


    바로 보험료 징수에 대한 불만이다.


    이전에도 보험료 미납시 누적되는 보험료가 너무 많다는 내용의 항의 글은 종종 있어 왔으나


    이번 지역가입자들의 항의는 다소 색다르다. 전화 통화조차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게시물도 적지 않아


    건보공단에 대한 실제 항의는 더 많음을 짐작케 한다.


    지역가입자들의 주된 항의내용은 수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이나 건물을 보유하고 있거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보험료가 적지 않게 올랐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모씨는 작년 1월에 10만9220원을 납부했으나 올해 1월에는 14만1090원을 납부하게 됐다.


    건보공단에서 제시한 공식적인 정기인상분인 6.5%를 훨씬 넘어서는 수치다.


    왜 이처럼 높은 보험료 인상이 있었을까.


    건보공단 지역보험가입자 담당자는 “개인 자료에 변동이 발생한 이들의 불만이 많다”며


    “우연치 않게 1월에 변동된 자료들이 많아서 이같은 급작스런 인상율이 적용된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답변했다.


    즉 보험료 인상과 관계없는 소득과 재산에 대한 평가가 달라져서


    급작스럽게 보험료가 올랐다고 오해하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직장가입자와 달리 부동산, 자동차에 의해 소득이 노출된다”며


    과표기준으로 삼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정도 설명으로 실제로 오른 보험료에 대한 불만이 사그러들지는 않을 듯 하다.


    체감하는 보험료 인상률이 6.5%에 비해 너무도 높기 때문이다.






    그럼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을까? 그거은 바로 의약 분업 때문이다.


    왜 그런지 당뇨,고혈압으로 병원 다니는 사람과 감기로 병원을 방문한 사람을 예로 들어 보자.




    1.당뇨약,고혈압 약 30일 처방시 총계 약제비


    (1) 다오닐 한달 처방나오면 약제비 총액 11,710원


    이때 환자는 3,900원 만 내고 약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영수중을 자세히 살펴 보면 환자 부담금 3,900원 외에


    보험자 부담금 7,810 이라는 금액이 명시 되어 있다.


    그럼 이제 부터 이 영수증을 자세히 살펴 보자




    약값 : 다오닐(한독약품) 2,040원 (68원(1알)*30일)


    조제료등 약국관리료(1회 방문시) : 640원 1회 방문시


    기본 조제 기술료(1회 방문시): 150원 1회 방문시


    복약지도료(1회 방문시) : 540원 1회 방문시


    조제료(기술료)4,710원 30일 기준 --> 3일치 약을 조제 한다 해도 3700원 정도 됨


    의약품 관리료: 2,650원 30일 기준


    총계 약제료 11,710--> 약값 2040 빼고 남는 약사 수입 9,670원




    그럼 의약 분업을 하지 않고 병원에서 당뇨약(다오닐)을


    받는 다고 가정 해 보자


    환자 병원비 + 2,040원 이면 모든 비용이 해결 된다.




    2.감기약 3일치 처방시


    환자가 감기로 병원 방문하여 감기약 2일-3일 처방 받고 약국에서 약 살 때 비용


    병원비3000-5000원


    약국에서 실제로 내는 비용 : 1,500원


    보험 공단 부담액 8,130원


    총계 : 9,630원 (약국관리료+기본 조제 기술료+복약지도료+조제료(기술료)+의약품 관리료)가 포함된 금액


    실제로 환자가 내는 돈은 병원비에 병원비 만큼의 돈을 2배로 내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건강 보험에 필요한 돈은 더 필요 하게 되고


    당연히 건강보험료는 매해 오를 수 밖에 없다.


    엄청난 비용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럼 이 비용을 어디서 충당 할까?


    그것은 다름이 아리라 건강 보험료 인상이다


    올해도 건강 보험료가 6.5% 인상 됐다.


    앞으로 고령화가 진행 되면서 만성 질환은 점점 더 늘어 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해마다 최소 6%의 건강보험료 인상이 있어야만 건강 보험 제도를 운영 될 수 있다


    그럼 현재 매달 5만원을 건강 보험료로 내는 사람은 5년 후면 매달 6만 6천원 정도를 내고


    현재 10만원을 내는 사람은 14만원을 매달 내야 한다. 일년에 한번이 아니라 매달이다.


    그런데 문제는 올해 6.5%인상 되었는데 1년도 지나지 않아 10만9천원을 건강보험료로


    내던 사람이 14만1천원을 내게 된 것이다. 거의 30%가 정도가 인상 된 셈이다.


    그래서 위와 같은 일로 신문기사가 난 것이다.


    내년도 올해만큼 인상 된다면 19만원 정도를 건강 보험료로 내야 한다.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인가.


    인상이 않 되어도 가능 한 경우가 있다.


    그것은 담배 값을 4000원으로 인상 하는 경우이다


    이제까지는 이런 식으로 건강보험료를 보충해왔다


    그러나 그것은 아마 불가능 할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건강보험료는 매해 오를 수 밖에 없다.


    현재 의료 보험료가 의약 분업을 한 이후로


    4배에서 5배 정도가 더 올랐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의약분업 하기 전을 떠올려 보자


    의약 분업을 하기 전에는 3,500원 내고 병원가서 진찰 받고 주사 맞고 2-3일치 약 타고 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의약 분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지금 이 돈을 아껴서 통일을 대비 한 의료비용으로 저축해 두자는 거창한 뜻은 갖지 못한다 하더라도


    지금 현재의 국민이 보험료 걱정은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의약분업은 폐지 해야 한다


    정말로 하고 싶다면 선택 분업을 해서 병원에서 진료 받고


    병원에서 약 타고 싶은 사람은 병원에서 약을 타고, 약국에서 타고 싶은 사람은 약국에서 타면 된다.


    ( 2-3년 전에 의약 분업을 폐지 하고 남는 건강 보험을 가지고


    소아암 환자나, 난치성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주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복지부 반대로 무산 됨)




    위의 내용들은 보건 복지부 직원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보건 복지부에서 모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보건복지부 장관 밖에 없다.


    왜냐 하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보건 복지부에는 약사 출신이 아주 많다고 한다.


    이 사람들이 약국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이런 정책을 시행하는 순간


    국민 대부분은 엄청난 건강보험료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의약분업이 되면서 심사평가원, 국민 건강 보험공단 직원은


    각각 5,000명, 1만명 정도 됐다고 한다. 한해 예산은 건강 보험 공단만 약 24조원이고


    심사 평가원까지 합한다면 30조원이 넘는다. 의약분업 하기 전의 2배에 달한다.


    만약 의약 분업을 폐지 한다면 이 예산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너무나 답답하다. 보건 복지부,심사평가원, 국민 건강 보험 공단 직원 중 조금이라도


    국민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얼마나 한심한 일이 벌어 지고 있는지 다음의 기사를 보자


    <건보 공단 '흥청 망청 연수'> -2006년 10월 11일 파이낸셜 뉴스


    건강보험의 재정난에도 불구,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국민들로부터 걷은 보험료를


    직원들의 해외연수나 스키 여행 등에 썼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직원들의 해외연수와 스키 및 체육대회에 해마다 총 7억여원에 이르는 비용을


    지출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4∼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스키와 체육대회, 트래킹 등 교육훈련을 한다는 명목으로


    건보료 2억449만1000원을 지출했다.


    공단은 또 공단내 기혼자들을 2박3일간 부부동반으로 여행을 보내


    상호 기마사지, 부부 신뢰게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마다 715만원을 지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지난해 총 254명을 ‘우수 직원 해외연수’라는 명목으로


    스위스 등 유럽 및 아시아 주요 국가에 파견하면서 건보료 4억7633만5000원을 지출했다.


    올해에도 공단은 4억6602만2000원의 예산을 책정, 이중 일부를 지출했다.


    그러나 고의원은 공단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대부분 관광이 주목적으로


    해외기관 탐방은 이동시간을 제외하고 1시간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며


    외국 행정기관 탐방마저도 6박7일 일정동안 단 하루뿐으로 나머지는 모두 관광이라고 설명했다.


    고의원은 “공단이 이토록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건보료를 쏟아부었는데도


    건보공단은 정부 산하기관 노동생산성 평가에서 ‘0점’을 받았다”면서


    “건보재정이 적자인 상황에서 공단이 건보료 인상을 주장하기 전에


    공단 자체의 방만 운영부터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기사를 보자




    일요시사 경제면 -2006년 10월 17일


    보건복지부가 산하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1억원이 넘는 향응을 받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정화원 한나라당 의원이 입수한 ‘복지부와 공단 간의 부적절 행태 및 사례‘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2003년부터 올해 초까지 복지부 공무원의 접대비와 선물비, 행사 비용 지원 등에


    총 1억2천9백여만원을 사용했다.


    접대 유형으로는 업무협의 후 식사접대 9천3백50만원(3백86건)


    ▲룸살롱 등 고급 유흥주점 접대비용 결제요청 4백24만원(9건)


    ▲유흥주점 접대 요구 2백만원(2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식사비 결제요구 1백17만원(3건) 등이었다.


    특히 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가 접대비의 약 73%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연간 근무일수 2백30일 중 이틀에 한 번 꼴로 접대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정 의원측은 주장했다.


    또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공단에 대한 인사 청탁이 총 22건으로,


    이 가운데 유시민 장관이 취임한 이후 지난 5월까지 8건이 발생, 인사 청탁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담뱃값 인상이 안 되면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어


    내년에 6.5%가량의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복지부가


    국민의 보험료로 룸살롱 접대를 받는 등 흥청망청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욱이 건강보험의 재정난에도 불구, 건보공단이 국민들로부터 걷은 보험료를


    직원들의 해외연수나 스키 여행 등에 썼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렇게 접대 받고 올린 건강보험료로 인해 국민들은 너무나 고통 받고 있다.


    국민들이 너무나 살기가 힘든데도 의약분업 유지를 위해 보험료 인상을 위한 접대를 하고


    그 접대를 받은 복지부는 아무 개념없이 보험료를 인상 시겼다.


    이 나라에서 국민으로 살아가기가 너무나 힘이 든 것 같다.


    다시 한번 강조 하는데 의약 분업은 꼭 폐지 되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건강 보험료 인상은 계속 될 것이고


    국민 들은 건강 보험료 때문에 더욱 더 고통을 받을 것이다.




    마치면서


    위 글은 읽은 사람은 자신의 알고 있는 모든 사이트에 이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