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시행

박진규
발행날짜: 2007-03-29 10:43:18

복지부, 내달부터...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천명 동원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소 개념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00명의 전문인력이 동원돼 전국 보건소에서 취약계층 약 80만~100만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인력은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영ㆍ유아와 모성 및 노인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와 종합적인 보건의료 이용상담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의료취약계층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장애인이다.

2순위로는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전체를 포함한다. 지역여건에 따라 임산부(농어촌지역), 결혼이민자가구 등의 잠재적인 의료취약계층인 차상위계층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서비스는 취약가족의 건강관리,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말기암환자의 증상관리와 암예방 관리, 임신과 산후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허약노인(치매, 우울, 요실금, 약물복용, 낙상 등)의 건강문제관리 등이다.

복지부는 대상을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가관리군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