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우울증 임상연구센터(소장 전태연)가 시민들에게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코자 오는 27일 병원 마펫홀에서 '우울증 심각하게 생각합시다'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20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강좌는 우울증의 진단과 심각성에 대해 강의와 더불어 우울증 상담과 자살 개입, 가족의 역할 등을 주제로 우울증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울증 임상연구센터 김정범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늘고 있다"며 "이에 병원이외 일선현장에서 우울증 환자를 접하는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2005년 한국인의 10대 주요 사망 원인질환 중 하나인 우울증의 진료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우울증 임상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정신보건전문가를 비롯, 우울증 환자 및 가족,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포지엄, 대국민공개강좌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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