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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시키길 잘했다는 평가 듣고 싶었다"

박진규
발행날짜: 2007-05-22 16:15:33

유시민 장관 퇴임사, 의료법 개정안 국회제출 '성과'

"약한 선수로는 강팀을 만들지 못합니다."

정치인 출신의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22일 오후 4시 과천 복지부 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유 장관은 퇴임사에서 "1년4개월 만에 장관직을 끝내고, 여러분과 헤어지게 됐다”며 “과천 오는 길이 순탄치 않았기에 장관직을 수행하는 동안 '장관시키길 잘했다'는 평가를 듣고 싶어 숨가쁘게, 정말 최선을 다해 일했다"고 재임기간을 회상했다.

유 장관은 재임기간 성과로 기초노령연금법과 노인장기요양법이 올 봄 국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된다는 점 등을 꼽았다.

특히 유 장관은 "국민들의 의료이용을 좀 더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의료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범정부적 종합대책인 ‘세로마지 2010의 틀을 완성하고 방만하게 운영하던 의료급여의 고삐를 잡고 장애인 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했다고 전했다.

정치권으로 돌아가는 유 장관은 끝으로 복지부 직원들에게 "더 지혜롭고 더 강해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라"며 ‘여러분 각자가 발전하는 꼭 그만큼 보건복지 행정도 발전하고 국익도, 국민의 행복도 여러분 각자가 성장하는 만큼 커진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유시민 장관 후임에 변재진 차관을 가장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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