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소아과(과장 이광철)이 최근 소아과 병동에서 이른둥이를 위한 '제1회 튼튼이, 힘찬이 이룬둥이 건강프로그램'행사를 개최했다.
17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암병원에서 이룬둥이로 태어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지능발달검사, 신체검사 등을 통한 각종 검사를 벌였다.
소아과 유영 교수는 "이런 모임을 통해 이른둥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부모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아과 손창성 교수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밤낮을 같이 한 아이들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해 참가해 가슴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암병원은 이번에 최초로 개최된 '어린둥이 건강프로그램'을 정기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며 환자들의 미니홈피를 통해 모든 가족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꾸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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