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불법의료신고' 뜨거운 반응 4일간 80건 접수

박진규
발행날짜: 2007-07-18 13:46:49

의협, 사무장병원 관련 52건 등..고발 등 강력 대응

지난 13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불법의료신고센터'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사무장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운영의료기관의 불법의료행태를 뿌리 뽑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불법의료신고센터가 개설 4일만에 접수건수가 80건에 이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불법의료신고센터는 의협이 최근 허위 부당청구, 불법시술 및 불법의료광고를 무분별하게 자행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무장 병원과 일부 사회복지법인 부설 의료기관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치했다.

개설 첫날인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접수된 현황에 따르면 사무장병원에 대한 신고가 52건, 복지법인에 대한 신고가 2건, 본인부담금면제 및 환자유인행위에 대한 신고가 26건으로 총 접수건수 80건으로 집계됐다.

의협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이어지는데 따라, 신고내용에 대한 불법성 여부 및 사건의 진정성 등 사전검토를 거쳐 사건유형별 대응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지조사와 관계자 및 관계기관장 면담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위법성 여부 및 위법내용의 경중 여부를 판단해 내용증명 등을 통한 경고 및 고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사후 모니터링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의협은 "사무장병원이나 사회복지법인 운영 의료기관의 탈법적인 진료행태로 대다수의 의사가 매도되는 것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며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회원들이 용단 있게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