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 서울의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와 대전, 부산, 서울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음악콘서트로 만성 B형 간염의 심각성 및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간염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타파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에는 23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5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극장 ▲26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순으로 공연이 열린다.
만성 B형 간염은 국내 약 5%가 감염되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환으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까지 발전될 수 있어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사망원인 질환 중 7위를 차지하고 있다.
GSK 김진호 대표는 “간질환은 우리나라 4~50대 남성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여전히 위협적이고 심각한 질환"이라며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를 통해 만성 B형 간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도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염퇴치 명예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동석씨는 매년 환자들에게 보다 희망적인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연주곡과 아티스트를 직접 선정해왔는데, 올해에는 특히 최초로 여성 메조 소프라노인 엘렌 델라보의 성악이 피아노와 오보에 연주에 더해져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간학회는 학회 홈페이지(www.liverday.co.kr)나 전국 병원에서 설문조사에 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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