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당뇨병 치료, '설폰+메트포민' 병합요법 대세

장종원
발행날짜: 2007-11-09 11:58:04

서울아산 한성욱 전공의 연구, 단독요법은 설포닐우레아

국내에서는 당뇨 환자의 치료에 경구혈당 강하제 2종을 동시에 사용하는 병합요법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한성욱 전공의 등이 2006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6개 병원 가정의학과 외래에 방문한 제2형 당뇨 재진환자 16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물 치료 환자 중 경구혈당 강하제 2종을 처방받은 환자가 46.6%로 가장 많았다.

먼저 설문에 응답한 환자 중 경구 혈당 강하제만 사용하는 경우는 1291명(78%)로 가장 높았고, 비약물적 치료를 하는 환자가 282명(17%), 인슐린만 사용하는 경우는 16명(1%), 인슐린과 경구혈당 강하제를 같이 사용하는 환자는 67명(4%)로 뒤를 이었다.

경구 혈당 강하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두 가지 약제를 사용하는 병합요법이 가장 많았고, 한 가지 약제를 사용하는 단독요법이 39.1%, 세 가지 약제를 동시 사용하는 경우가 12.5%로 뒤를 이었다.

두 가지 약제를 사용하는 환자 중에서는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와 메트포르민(metformin)의 조합이 가장 많았고(44%), 설포닐우레아, 치아졸리딘디온(thiazolidinedione) 조합이 21%, 메트포르민, 치아졸리딘디온 조합이 15%로 뒤를 이었다.

한 가지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 설포닐우레아가 가장 많았고(63%), 이어 메트포르민이 25%, 알파 글루코시다제(alpha-glucosidase inhibitor)가 7%로 뒤를 이었다.

세 가지 약제를 사용하는 환자중에서는 설포닐우레아, 메트포르민, 알파 글루코시다제 조합과 설포닐우레아, 메트포르민, 치아졸리딘디온 조합이 각각 46.5%를 차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