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팀은 카테터를 이용한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망막아종인 소아의 안구 손실을 방지하고 시력을 회복시킨다는 사례를 워싱턴에서 열린 인터벤션 영상의학협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신체의 한부분에서 눈으로 카테터를 주입 한 후 약물을 망막아종에 직접투여 하였다. 이로써 화약요법제인 GSK의 ‘알케란(Alkeran, melphalan)’을 고농도로 종양에 직접 투여할 수 있었다.
뉴욕 코넬 메디칼센터의 피에르 고빈 박사는 이는 망막아종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이라며 이를 통해 소아의 안구소실을 막았으며 드문 경우 시력 회복도 보였다고 말했다.
22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환자의 3/4은 안구소실을 막았으며 그중 절반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한쪽 안구만 망막아종에 걸린 소아의 경우 치료 후 시력은 거의 회복이 되었지만 두 눈이 모두 망막아종에 걸린 소아의 경우엔 치료 후에도 약한 시력 회복 효과만을 보였다
망막아종은 소아 만오천명 중 한 명에게 발생하는 희귀병으로 망막내 종양이 증식하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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