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병 치료제들이 정신분열 치료엔 예전의 약에 비해 현격한 효과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Lancet 지에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이제껏 논란이 제기 되어온 새로운 정신병 치료제들의 가격 대비 효과에 대한 논란을 가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 제네카의 ‘쎄로켈(Seroquel)’, 릴리의 ‘자이프렉사(Zyprexa)’ 같은 새로운 정신병치료제들은 1990년대 소개되어 현재까지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제품들이다.
새로운 정신병약은 가격은 높지만 더 효과적이고 경직이나 경련 같은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위트레흐트 의대의 르네 칸연구팀은 18세에서 40세까지 498명에 대한 할로페리돌(haloperidol)과 세로퀼, 자이프렉사, 화이자의 게돈(Geodon)과 사노피의 솔리안(Solian)간의 비교 임상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12개월 경과시점에 할로페리돌 복용군 63명, 쎄로켈 51명, 솔리안 32명, 게돈 31명 그리고 자이프렉사 30명이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상의 완화 정도는 5개의 약품들이 모두 60%대로 비슷했다.
새로운 정신병치료제의 장점은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가 좋다는 것뿐이었다. 칸 박사는 이점 만으로 새로운 정신병치료제가 예전 약들에 비해 우수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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