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최근 수습사원과 멘토가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안산중앙병원은 신입사원에게 선배 직원과의 인간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정에 따라 매주 금요일을 멘토링데이로 지정했다.
지난 주 멘토링데이에 비발디의 사계를 교과서적으로 연주한다는 56년 전통의 이탈리아 실내합주단 ‘이무지치’공연을 관람한 임호영 원장과 여섯 명의 멘토, 멘티는 폭넓고 깊이 있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임호영 원장은 “문화공연 관람은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직원간의 유대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 좋은 직장문화를 만드는데도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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