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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T 처방건수 95년 수준으로 급감

윤현세
발행날짜: 2004-01-08 15:43:52

1999년 처방건수 절정이었다가 감소

호르몬 대체요법(HRT)의 심질환, 암 및 혈전증 위험이 보고된 이후 HRT의 처방빈도가 95년 수준으로 급락했다고 스탠포드 의대 연구진이 JAMA지에 발표했다.

스탠포드 예방연구센터의 랜달 S. 스태포드 박사와 연구진은 1995년 1월에서 2003년 7월 사이의 HRT 사용에 대해 2개의 미전역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조사했다.

그 결과 HRT 처방건수는 1995년 5800만 건에서 1999년 9000만 건까지 증가하여 계속 이런 수준을 유지하다가 HRT 장기간 임상 중단이 결정된 이후인 2003년에는 5700만 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결과는 유해한 연구 결과가 나타난 경우 의사들은 신속하게 처방을 중단하며 환자들도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진은 HRT를 중단한 여성의 약 1/4은 안면홍조와 다른 폐경 증후군으로 인해 HRT를 재개하는 경향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일부 의학전문가들은 유해한 영향이 보고되면 사용을 갑자기 중단했다가 다시 사용을 재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HRT의 처방건수는 다시 약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FDA는 HRT를 폐경증상 경감을 위해 최단기간 최저용량 사용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HRT를 시판하는 대표적인 제약회사인 와이어스는 저용량 HRT를 선보이고 있다.

에스트로젠만 사용하는 HRT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으로 2005년 임상이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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