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경외과(과장 정희원)가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동안 SCI에 등재된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총 94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의 병원 신경외과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서, 두번째로 많은 논문을 발표한 병원에 비해 두배 이상 많으며 세번째로 많이 발표한 병원에 비해서는 약 4배나 많은 것이라고 서울대병원 신경외과는 밝혔다.
서울대 신경외과는 이것이 "미국 일본 등의 유수 병원과 비교해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등하거나 오히려 많은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된 논문들의 세부 분야별로 구분해보면 혈관분야가 10편, 종양 21편, 척추 16편, 소아 34편, 기능 11편, 기타 2편으로 나타났다.
정희원 과장은 "이제는 외국의 유수 병원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시기"라며 "연구 여건이 외국 유수 병원에 비해 열악한 가운데서도 이와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뛰어난 능력과 연구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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