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공단-약사회, 한자리 수가인상안 두고 공방

장종원
발행날짜: 2008-10-15 12:25:06

4차협상 진행…약사회 "적극 협상한 단체에 수가 더 줘야"

공단 재정소위가 총액 1%대의 수가인상안을 확정하면서, 공단과 의약단체간의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다.

건보공단과 약사회는 15일 오전 11시에 열린 4차 수가협상에서 서로의 수가인상안을 제시하면서 공방을 벌였다.

이날 협상에서 양측은 모두 한 자리 수의 수가 요구안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현실성있는 한자리 수 인상안을 제시했고, 공단 역시 마이너스 인상안을 내놓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총액 1%대의 수가인상안을 기준으로 양측을 조율하기에는 그 간격이 너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는 공단의 수가인상안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건정심에 가지 않고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쪽에 수가를 더 줘야하는 것 아니냐'며 공단을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정심에 가도 별 차이가 없는 수가인상률이라면 굳이 자율계약보다는 명분을 택할 수도 있다는 것.

이에 대해 공단은 약사회의 입장에 수긍하면서도 공단의 양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약사회와는 마지막에 타결을 했다"면서 "약사회가 의지가 있는 만큼 협상이 잘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건보공단과 약사회는 16일 5차 협상을 갖고, 다시 수가인상률을 조정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