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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당, 식욕조절 호르몬 렙틴 내성 유발

윤현세
발행날짜: 2008-10-24 10:03:14

고용량의 과당 6개월 섭취 시 체중 현격하게 증가해

쿠키나 탄산음료에 포함된 과당을 많이 섭취 시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leptin)의 활동을 저해돼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 Regulatory, Integrative and Comparative Physiology지에 실렸다.

렙틴 내성이 비만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 또한 많은 연구들이 과당의 과량 섭취가 미국 내 비만 증가에 주요한 원인이 되는 것으로 지목했었다.

연구팀은 6개월간 고용량의 과당을 섭취한 쥐의 경우 렙틴 내성이 생기는 것을 알아냈다.

렙틴 내성 발생 시 나타나는 증상은 없었다. 그러나 과당을 많이 섭취한 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현격하게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당은 뇌 속으로 렙틴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렙틴의 작용을 방해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가 인간에도 똑 같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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