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디올 10마이크로그램의 극미량 제제가 질 위축이 있는 폐경기 여성의 질 조직, pH 도 및 비뇨생식기 증상을 현격하게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Obstetrics & Gynecology지 11월호에 실렸다.
미국 워싱턴 여성 건강 연구센터의 제임스 싸이먼 박사팀은 질 위축증이 있는 여성 309명에 대해 10마이크로그램 에스트라디올 또는 위약을 52주동안 투여했다. 치료법은 에스트라디올 질정을 초기 2주 동안 매일, 이후 부터는 주당 2회 사용하도록 했다.
연구결과 에스트라디올 질정을 투여한 여성의 경우 질 조직 및 pH도 등이 위약 대비 현격하게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개선 증상은 질정 투여 2주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한 에스트라디올 치료법은 위약대비 비뇨기계 질환도 대부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미량 에스트라디올 질정 사용으로 인한 주요 부작용은 없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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