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당뇨병학회 등 4개 학회가 성명서를 발표, 비정형 항정신약물이 당뇨병을 유발하는 원인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릴리社가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릴리측은 공동성명과 관련해 이상반응에 대한 의견서는 인지하고 있지만 인정할 수 없다며 그러한 대사 작용은 모든 비정형 정신병 약물에 공통적인 현상이로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수년간의 검토 결과 동일한 라벨을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전체에 대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 갖게 되는 많은 고려 사항중의 하나에 불과한 것이다. 다른 비정형 약물들은 (예를 들자면 QTc 지연문제처럼) 더 심각한 고려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다루기 힘든 한층 심각하고 더 어려운 부작용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릴리 본사인 일라이 릴리측은 특히 "과학적인 연구 자료나 근거도 없이 하루만에 나온 이런 의견에서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자칫 이런 의견서로 인해 제 2세대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치료를 부당하게 중단하거나, 적절한 모니터링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의사와 환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상황으로 이끌어 임상적인 치료를 저해하게는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당뇨병 협회(ADA)가 후원하여 열린 패널은 지난 2003년 11월에 하루 동안 열린 컨퍼런스에서 6종의 모든 비정형 항정신약물의 이상반응에 대한 의견서(opinion paper)를 제출했고, 이 의견서는 'Diabetes Care'誌 2004년 2월 호에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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