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일부터 24일까지 병의원 세무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의협은 신청자 접수기간을 통해 총 500명을 선정, 병·의원 맞춤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무서비스에는 월 8만 원인 기장대행(세무기장, 세무/원천세 신고대행, 4대보험대행) 서비스와 50~100만원 선인 세무조정 서비스가 포함되고, 각 상품의 세부내용은 서비스 신청 전에 확인해 줄 것을 의협측은 당부했다.
의협은 이번 병·의원 맞춤 기장 시스템의 개발로 세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회원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병·의원 맞춤 기장 시스템을 통해 저렴한 세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절세가 가능해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협회측의 설명이다.
김주경 대변인은 “이번 세무서비스는 의협에서 직접 관리하고 감독하는 첫 병의원 맞춤 세무 서비스인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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