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社가 지난 22일 중국 하이난에서 제1회 노바티스 아·태지역 최고 종양 전문가회의 (Novartis Oncology Summit)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태지역의 종양 전문의, 약사, 기자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바티스社는 현재 16건의 암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신규 항암제로는 항혈관형성 항암제(PTK 787), 탈라세미아 (지중해빈혈) 치료제 (ICL670) 등이 있으며 기존 제품인 페마라와 글리벡이 새로운 적응증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개발중인 두 제품은 대상 질환들이 최근 들어 아시아 지역에서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이미 환자에게 공급되고 있는 항암제의 경우에도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해 추가적인 효능을 개발해나가고 있다.
또한 노바티스의 그레고리 버크(Gregory Burke) 항암제 개발담당 부사장은 "항암제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탁월한 효능'과 'Time To Market(상품화에 걸리는 시간)'"이라며 “이를 위해 노바티스는 우수한 파트너사와 유기적인 연구/개발(Research & Development) 관계를 구축, 라이센싱을 공유함으로써 신약 출시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b1#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