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의 제약회사인 바이오베일(Biovail)은 ‘랠리비아 플래시도우즈(Ralivia Flashdose)’를 FDA에 신약접수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베일은 최근 1일 1회 투여하는 트라마돌(tramadol)인 랠리비아 서방형 정제(Ralivia ER)을 FDA에 신약접수한 바 있다.
랠리비아 플래시도우즈는 정제를 삼키기 힘든 환자나 항상 물과 함께 복용할 수 없는 환자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승인되면 50mg 정제로 시판될 예정.
랠리비아 ER은 100mg, 200mg, 300mg 정제로 시판될 예정인데 1일 4-6회 복용해야하는 기존 트라마돌 제제와는 달리 하루에 한번에 복용하면 되므로 사용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미국에서 시판되는 트라마돌의 브랜드명은 울트람(Ultram)으로 작년에 약 1100만 건의 트라마돌 처방전이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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