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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의사 의원, 꼭 한명은 떨어뜨리자"

강성욱
발행날짜: 2004-03-19 06:49:49

김재정 회장, "4.15 총선은 의사힘 보여줄 호기"

김재정 의협회장이 오는 4월 15일 총선이 의사들의 힘을 보여줄 기회라며 반의사성향의 국회의원에 대한 사실상의 낙선운동을 전개하자고 18일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청주관광 호텔에서 열린 충청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 인삿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 의협과 의사회원들은 힘을 합쳐 의료사회주의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DRG를 막아냈으며 총액계약제 역시 굳건히 막아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의사들의 뭉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4월 15일 총선은 그야말로 의사들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금까지 보건정책에 있어 반의사성향을 짙게 띈 일부 의원들 중 꼭 한명은 떨어뜨리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렇게 해야 정치하는 사람들이 '의사들 음해하고 자존심을 건들면 이렇게 보복이 오는구나'라는 개념을 갖게 된다"며 "합법적인 선거운동 범위내에서 선거에 적극 참여해 정치세력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관련해 "의료사회주의를 막기 위해서는 공단해체가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획일화되고 규격화된 공단이 단일보험자로 존재하고 있는 한 의료사회주의는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단일보험자를 해체하고 다수의 보험기관들이 서로 경쟁하며 자유로운 의료가 가능해져야 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료비 절감등 국민을 의한 의료제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충북의사회 김기선 회장도 또한 "정부가 일관성있는 민주적인 그리고 시장경제에 충실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의사회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의사들이 단결해 사회주의 의료체제를 개혁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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