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종 경제자유구역내 부동산 투기를 하던 313명이 적발됐다. 이중 의사(치과의사포함)와 의사의 가족 10명이 함께 포함됐다.
일부이지만 부동산를 활용해 재태크에 성공한 의사들을 볼 수 있고 최근에는 1000포인트를 넘긴 활황시장인 주식을 통해 짭잘한 수익을 올린 의사들을 흔치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주식의 경우 직접 투자시점 등을 설명하면서 200%의 수익율을 올린의사가 있다는 등 동료의사간에 만나면 주식이야기가 화제의 하나다.
반면 누구는 개원해서 환자도 많고 꾀나 성공했더라는 개원 성공담을 듣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얼마전 신도시의 한 의사는 3년전 이야기를 꺼내며 와이프는 메디칼빌딩에 투자해 수익을 남기고 난 이전해 개원하면서 손익분기점도 못맞추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적이 있다.
지금은 우후죽순겪으로 늘어나 수익성은 극히 한정적으로 발생하지만 3-4년전만해도 새로운 투자처였던 메디칼빌딩의 일부도 초기 분양자는 투자자, 실제 개원하는 의사는 봉이었다.
또 개원가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 속에서 최근 환절기를 맞이한 의원은 환자로 넘쳐나거나 워낙 환자가 적어 진료시간 대부분을 인터넷으로 주식 상황만 지켜보는 의사로 양분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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