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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시장, 글로벌 리스크 관리 필요

김태남 FP
발행날짜: 2007-03-05 06:41:16

김태남 FP(에셋비)

최근 주식시장이 다시 한번 요동을 치고 있다. 최고점을 넘어서며 장밋빛 그림에서 다음 날이면 다시 폭락을 한다. 단타 위주로 재테크를 하는 개미들은 천당과 지옥이 따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의 인생 목표에 맞는 재테크 관리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수익을 높이면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날일 것이다. 최근에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것을 살펴보자.

세계 경제를 바꿀 수 있는 글로벌 리스크로 5개 분야에 걸쳐 23개를 발표했다. 우리들이 관심을 갖는 재테크 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내용이고 이 내용들이 발표되고서 중국산발 증시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발생가능성이 10%에서 20%에 달하는 자산 가격의 폭락이 첫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1조달러 이상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선진국, 개도국 모두에서 저금리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부분을 지적하며 거품판단 기준인 가계소득에 대한 주택가격비율(PIR)의 위험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두 번째가 오일 쇼크와 중국 경제 경착륙이다. 작년 말부터 안정세를 띄고 있기는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임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봐야 하는 것은 작년에 급격하게 올라 예상외의 상승을 한 중국시장과 증시의 관계다. 작년 국내 펀드 시장은 적립식 펀드를 제외하고는 그리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중국과 인도만큼은 다시 한 번 크게 올라 사람들에게 웃음을 갖게 해주었다.

문제는 거기서 발생했다. 중국 시장이 좋아 보인다고 다른 투자처의 자금을 빼서 중국 증시 투자에 올인을 한 사람들이 문제라는 것이고 특히나 개미들은 언제나 그렇게 투자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지적한 것은 각국의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는 부분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는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키는 기후변화와 미국의 달러 약세다. 세계는 GDP의 매년 성장 속도보다 돈이라는 금융시장의 속도가 몇 배로 빠르기 때문에 더욱 기축 통화인 달러의 약세는 세계 경제에 위협 요소이다.

WEF는 이 같은 글로벌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가위험관리 책임자 제도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이러한 제도는 국가에만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해야 한다.

개인들의 재테크 관리를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개인 재무 관리사를 도입해야 하는 것이 필수가 되고 있다. 개인들에게도 이런 위험을 관리하면서 재테크를 해야만 꼭 필요한 시점에서 충분한 자금의 확보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글로벌 리스크가 발생한다면 경제주체 가운데 사전 대비가 가장 어려운 재테크 생활자들에게는 더 큰 손실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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