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식이보급제로 사용되던 에페드라(Ephedra)에 대한 시판금지 조처가 발효됐다.
FDA는 식이보급제로는 최초로 에페드라 시판금지 명령을 내렸고 에페드라의 제조사는 연방법원에 항소했으나 패소함에 따라 시장철수가 불가피해졌다.
FDA는 에페드라가 사망, 심장발작, 뇌졸중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여 시판금지 결정을 내렸으나 제조사는 지시한대로만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주장해왔다.
식이보급제는 처방약과는 달리 시판 전에 안전성을 입증할 필요가 없으며 FDA가 식이보급제를 시장에서 철수시키기 위해서는 위험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FDA는 에페드라는 혈압을 올리고 순환계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위험한 흥분제라고 검토하고 현재까지 에페드라와 관련한 사망이 164건 보고됐다고 말했다.
체중감량, 원기증강, 운동능력 강화를 위해 사용되어온 에페드라의 2003년 매출액은 약 5억불로 2002년 12.5억불에 비해 6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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