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증 치료제 레비트라(Levitra)의 미국 텔레비전 광고에 발기부전증 언급자로 남성이 아닌 여성이 등장할 예정이다.
레비트라는 전(前) 미식축구 선수이자 코치인 마이크 디트카 대신 남성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여성이 나타나 “비밀을 말해도 될까요? 그이는 레비트라를 사용해요”라고 말하는 광고를 운영할 계획.
바이엘과 함께 레비트라를 시판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데이빗 퍼녹 마케팅 이사는 다른 개념을 시험해봤을 때 남성들에게 여성들의 증언은 매우 호소력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장은 비아그라, 씨알리스(Cialis), 레비트라(Levitra) 삼두체제로 비아그라 후속주자로는 씨알리스가 레비트라를 앞지르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 수퍼볼 중계방송 광고에서 바이엘은 레비트라 광고에 발기부전증을 언급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판단, 의사에게 문의하라는 식의 광고를 운영했었다.
반면 씨알리스의 제조사 릴리 ICOS는 발기부전증과 36시간 지속효과를 강조하는 광고를 내보냈고 이후 씨알리스의 신처방전 발행 점유율은 레비트라를 앞섰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퍼녹 이사는 “레비트라의 광고접근법이 바뀔 때”라면서 “시장조사에서 새로운 발기부전증 치료제 광고에 대해 거부감이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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