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29일 북한 용천역 폭발참사지역에 피부질환치료제 등 의약품을 용천의료지원단을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피부질환치료제, 항생제, 진통제, 소독약 등 37개 제약사 91품목 5천800만원상당의 의약품.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관련 6개 단체가 북한 용천역 참사지역의 사상자 치료와 재활을 돕기위해 구성한 용천의료지원잔은 제약협회가 지원한 의약품을 용천지역에 긴급 수송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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