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대표 최윤환)은 1일자로 이용화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이종성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이용화 부회장은 전주고 졸업후 68년 보건사회부 약정국을 거쳐 76년 진약제약 입사후 95년부터 사장직을 역임해왔다.
또한 이종성 사장은 휘문고 졸업후 71년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 78년에 입사해 지난 97년부터 부사장을 역임했다.
진양제약은 이번 인사는 2004년도 영업활성화을 위해 책임과 권한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외에도 전창수(생산부)전무를 부사장으로, 최율경(개발마케팅)이사대우와 최재준(기획실)이사대우를 각각 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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