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신병약인 리스페달(Risperdal)을 저능아의 심각한 파괴적인 행동에 장기간 사용하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발표됐다.
미국 클리블랜드 대학병원의 로버트 L. 핀들링 박사와 연구진은 지능이 낮으면서 심각한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는 107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최대 48주간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 개시점에서 약 71%의 소아가 현저하거나 심각한, 극도로 심각한 행동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확대 임상종료점에서 이들 중 62%는 증상이 아예 없어지거나 매우 경증 또는 경증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경증에서 중증의 졸음, 두통, 콧물, 체중 증가였다.
한편 불안정, 근육경련 등 항정신병약과 관련된 중요한 위험은 이번 연구에서 흔하지 않았으며 생체 신호나 인지기능과 관련된 변화는 없었다.
핀들링 박사는 “이런 상태의 만성적 특성과 이번 연구 결과에 비추어 1년 이상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스페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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