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이 최근 독서경영을 통해 부서원간 공감대 형성 및 기획업무능력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의료원에 따르면 독서경영이란 매달 부서원 전체가 같은 책을 읽고 본인의 느낌을 발표하는 프로그램.
이번 달에는 베스트셀러 경영서에 이름을 올린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이라는 책을 주제로 저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지식콘서트를 열었다.
이러한 독서경영은 이종철 의료원장으로부터 시작했다. 삼성서울병원장 재직시 병원 간부들에게 책을 선물하며 독서경영의 발판을 마련한 것.
이러한 문화위에 송상용 인사기획실장이 아이디어를 제공, 저자와 만남을 주선하고 후기를 공유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인사기획실 김영섭 과장은 "독서 경영이 부서원들의 기획능력을 향상시키는 밑바탕이 되는 것 같다"며 "독서경영 프로그램으로 연간 12권의 책을 기본으로 읽을 수 있어 교양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송상용 인사기획실장은 "책이 준 감동을 직장 동료들과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며 "부서원 모두의 인성을 성장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다른 부서에도 널리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