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업계 연구자문회사인 디시전 리소시즈(Decision Resources)는 HIV 치료제 시장이 2013년까지 80억불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HIV 치료제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치료받은 적이 있는 환자에게 치료 선택폭을 넓혀줄 수 있는 신약이 시장 성장 주도할 것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사람 면역결핍증 바이러스”라는 제목의 새로운 파마코(Pharmacor)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신약 개발에도 불구하고 HIV 치료제를 둘러싼 제약업계에 대한 사회적, 정치적 압력으로 HIV 치료제 시장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한계로 지적됐다.
디시전 리소시즈의 분석가인 아티 라자 박사는 “HIV는 고도의 정치적, 사회적인 질환”이라면서 “이런 요인은 신약개발자에게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제약업계는 전세계적인 HIV 위기에 대한 사회적 압박으로 개발도상국에서 HIV 치료제 약가를 낮춰왔는데 이런 움직임이 주요 의약품 시장의 약가 하락 압력으로 이어져 이익이 절감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는 고활성 항리트로바이러스 요법(HAART) 개발로 HIV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률 및 악화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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