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바이엘은 발기부전증 치료제인 레비트라(Levitra)의 효과가 빠르면 10분 이내에 발휘된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태리의 비타 살루트 산 라파엘 대학의 프랜세스코 몬토시 박사와 연구진은 유럽과 북미에서 724명의 발기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레비트라의 유효성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일부 남성의 경우 10분 이내 발기 효과가 관찰됐고 대부분의 남성에서는 25분 이내에 발기 효과가 관찰됐으며 내약성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91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별개의 조사에서 20-75세의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멕시코, 브라질 남성은 발기부전증 치료제의 작용시간보다는 속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결과도 제 7회 유럽성의학회에서 발표됐다.
몬토시 박사는 발기부전증 치료제 선택은 개인적 취향에 많이 좌우된다면서 모든 선택약에 대한 정보가 환자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발기부전증 남성 환자 수는 전세계적으로 약 1.52억명으로 추정되며 40세 이상 남성의 절반 이상은 일정 정도의 발기부전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장은 비아그라(Viagra), 레비트라, 씨알리스(Cialis) 삼두체제로 특히 씨알리스의 제조사인 일라이 릴리는 발기효과의 장기간 지속성을 강조한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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