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신종플루 사망자 수가 557명을 기록하면서 세계에서 제일 많은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브라질은 522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을 앞질렀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밝혔다.
브라질 복지부는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와 예방 백신 7천3백만 도스를 구입하기 위해 10억달러의 자금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겨울이 끝나감에 따라 브라질의 신종플루 감염 비율은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정부는 인구를 고려 시 브라질의 신종플루 사망률은 세계 7위라고 강조했다.
그에 비해 아르헨티나, 칠레, 코스타리카 등의 나라들이 더 높은 신종플루 사망률을 나타낸다고 유럽 질병통제센터는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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