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 트러블이 있거나 건조하다는 등의 이유로 불만을 가지고 있고, 6명 이상이 자신의 피부 특성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홍직)가 피부건강 주간을 맞아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1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신의 피부에 만족하고 있다는 응답자(45.4%)보다 불만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54.6%(653명)로 더 많았다.
불만이라고 대답한 응답자 가운데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때문에 자신의 피부에 불만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39.2%(256명)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심한 건성피부(15.1%)와 심한 지성피부(11.6%)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피부에 대해 불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자의 65% 정도가 피부 문제로 피부과 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동대문지역의 조사에서 100명의 응답자들에게 자신의 피부 특성을 물어본 후 피부진단기를 이용해 확인한 결과 66명이 자신의 피부특성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같은 사실은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최근 서울 강남 신촌 등 4개 지역과 부산 대구 등 지방 4대도시에서 면접 및 표본 피부진단 조사 결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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