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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내년 수가 2~3% 인하" 병협 "11% 인상"

장종원
발행날짜: 2009-10-09 18:10:00

양측, 3차 협상서 연구결과 발표…14% 격차, 난항 불가피

건보공단과 병원협회가 내년도 수가인상률과 관련한 각각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양측의 연구결과에 따른 수가인상률은 무려 14%나 격차가 나, 남은 일주일간의 협상시한 중에 의견이 어디까지 좁혀질지 주목된다.

건강보험공단과 병원협회는 9일 오후 공단 회의실에서 3차 수가협상을 통해, 각각의 연구결과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조율에 들어갔다.

건보공단은 타 단체와 마찬가지로 전체 평균 2~3% 수가를 인하하는 연구결과를 병원협회측에 설명했다. 병원에 대한 별도의 수가안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반면 병원협회는 수가를 11% 인상하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이와 관련 성익제 사무총장은 "국세청의 법인자료에 근거해 연구용역을 실시했다"면서 "11%는 수가를 인상해야 병원들이 적자는 면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건보공단과 병원협회의 연구결과를 통한 수가 차는 14%에 이른다. 이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올해 수가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될지, 건정심으로 갈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구결과를 공개한 양측은 4차 협상부터 본격적인 수가인상 수치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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