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TAP 제약회사의 부식성 식도염 치료제 프레배시드(Prevacid) 주사제를 시판 승인했다.
프레배시드의 성분은 랜소프라졸(lansoprazole).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로 경구용제를 투여할 수 없는 환자에게 대체적으로 단기간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이번 프레배시드 정맥주사제 시판 승인에 근거한 임상은 1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4건의 연구 결과.
임상 시험에서 프레배시드 정맥주사제와 관련한 부작용은 두통(1%), 주사부위 통증(1%), 주사부위 반응(1%), 오심(1.3%)이 보고됐다.
환자가 경구용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정맥주사제에서 경구용제로 교체하여 최대 8주간 투여할 수 있으며 정맥주사제를 1차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한편 경구용 프레배시드는 캅셀, 현탁액, 솔루탭(경구 신속용해정)으로 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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