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로푸트(Zoloft)가 재발성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지에 발표됐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의 항우울제인 졸로푸트의 성분은 설트랄린(sertraline).
프랑스 페르낭 위달 병원의 쟝-피에르 레핀 박사와 연구진은 화이자의 후원으로 과거 4년간 우울증이 3회 이상 재발한 288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18개월간 졸로푸트를 매일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졸로푸트의 재발 방지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에 졸로푸트를 사용한 환자는 제외시켰다. 그 결과 임상종료시점에서 288명 중 123명이 중도탈락하고 우울증 재발이 65회 관찰됐다.
우울증 재발률은 졸로푸트 투여군은 16.8%, 위약대조군은 33.3%로 졸로푸트 투여군에서 재발 위험이 유의적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증 재발까지 걸리는 기간도 졸로푸트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연장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졸로푸트는 우울증 재발 병력이 있는 환자의 재발 방지에 유의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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