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유휴간호사 교육과정 이수자, 재취업률 80%

장종원
발행날짜: 2010-02-11 09:08:08

서울시간호사회, 235명 재취업 성과 소개

서울시간호사회가 주축으로 실시한 유휴간호사 재취업 과정이 취업률이 80%에 이르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간호사회 박성애 회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휴간호사 재취업 과정에 대한 성과를 밝혔다.

서울시간호사회는 간호사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유휴간호사 재취업 교육과 취업 연계 사업도 진행해 왔다.

특히 2009년에는 여성부, 노동부 지정 간호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오픈하고 경력단절 간호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그 결과, 235명의 간호사가 재취업에 성공했는데, 이는 교육이수자의 80%에 해당되는 수치다.

박 회장은 "특히 중소병원이 간호사 수급의 수혜를 입었다"면서 "재취업한 간호사의 대다수가 아직도 잘 다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간호사회는 2010년도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서울시간호사회의 성과로 ㈜SNAcare를 설립해 요양보호사교육원과 재가장기요양센터를 개원한 것을 꼽았다.

박 회장은 "간호사회가 나서서 원칙적으로재가장기요양센터를 운영하면서, 노인요양보험의 개선점을 정책제안하는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모범이 되는 사업체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서울시간호사회는 한마음장학생 선발 대상을 석사에서 박사과정까지 확대해, 간호의 질과 회원자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간호사의 친근한 이미지를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간호사진전 UCC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연 2000명 이상의 중고생에게 진로체험교실도 마련했다.

아울러 임상실무의 발전을 위해 시뮬레이션 랩센터를 2006년에 개소하고 임상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간호사회는 내달 11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계획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