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25일 미 FDA 임상 1상을 완료한 바이오신약 '한페론'의 터키 중견제약사 DEM Pharmaceuticals와 중동 지역 15개국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이 제품의 개발과 공급을 맡게 되고, DEM Pharmaceuticals는 현지 임상과 허가,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한페론은 인터페론알파 성분으로 C형간염 치료제로 주로 사용이 되고 있으며,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베쳇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하루에 한번씩 주사하는 기존 1세대 제품에 비해 1회 주사로 1주 또는 2주간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터키와 중동지역에 베쳇병 유병률이 높은 만큼 5년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쳇병'은 구강과 성기에 발생하는 단순한 궤양에서부터 실명을 일으키는 안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추신경계 침범이나 혈관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난치성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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