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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쉬어진다"

발행날짜: 2010-07-14 19:02:25

모니터링센터 시범사업 실시키로…7개월간 수집 예정

앞으로 의료기기의 부작용 사례의 보고가 쉬워지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취급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의 활성화를 위하여 동국대일산병원과 고려대구로병원 2개 의료기관에서 부작용 모니터링센터 시범사업을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 6월 2개 의료기관과 시범사업 계약을 맺고, 오는 2011년 1월까지 7개월간 병원 내에서 사용 중인 의료기기에 대한 부작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의료기기 부작용보고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보고 실적이 저조하여 의료기기의 부작용 보고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보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식약청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내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모니터링뿐 아니라 ▲부작용 보고 대상 판단 기준, 보고 절차, 기록 방법 등 매뉴얼 개발 ▲의료기기 취급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관의 부작용 보고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동 시범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7월2일 고려대구로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등 의료기관 관계자 5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작용 보고 제도와 시범사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15일에는 동국대 일산병원에서도 실시된다.

식약청은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료기기 민원사이트(emed.kfda.go.kr)의 부작용 보고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며, 앞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작용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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