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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4년 외국인환자 1만명 유치 시동

발행날짜: 2010-08-19 14:33:24

의료관광 특화지구 지정, 코디네이터 양성 지원 계획

민선5기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의료관광 육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대전광역시는 무역자유화 및 세계 의료시장 개방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의 선점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의 의료 및 관광자원, 대덕특구의 R&D역량을 접목해, 의료관광산업을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을

특히 의료기술 및 서비스의 개선, 해외 마케팅 활동과 관련해 민간 부문과의 역할분담을 통해 민간의 잠재된 의료관광 역량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외국인환자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역내 다양한 병·의원들을 대상으로 진료분야별, 병원규모별로 선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의료기술 발굴을 위한 시범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성온천 및 대전지역 인근의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패키지 의료관광상품’도 개발하며, 대학?병원 등과 협력해 매년 40~50명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도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병·의원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의료관광 특화지구 '메디컬 스트리트'로 지정, 특화 진료분야 육성지원, 만남의광장 등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게 되며, 2014년 이후에는 대덕특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100만평 이상의 규모로 첨단의료관광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에 우리지역의 우수한 의료관광 수준을 홍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우선 금년 하반기에 다국어로 구성된 대전시 대표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구성 운영하게 되며, 홍보브로셔, 영상CD 등도 제작해 국내외 공항 및 호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에 비치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10개의 해외 자매도시 및 WTA회원도시를 중심으로 해외 병원 및 의료관광에이전시 등과 MOU체결을 통해 해외협력거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같은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市는 연말까지 추진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10월초에 복지여성국내에 의료관광팀을 구성 가동하게 되며, 홍보마케팅 및 통역 전문가들을 중심으로‘(가칭) 대전 첨단의료관광 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의료관광의 성공을 위해서는 市와 민간부문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의료계, 관광업계, 학계, 대덕특구 관계자 등을 참여시킨 “(가칭) 첨단의료관광 육성협의회”를 구성하여 주요 의료관광 정책을 심의결정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 8월초 의료관광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9월초에 첨단의료관광 육성협의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4년까지 외국인환자 1만명을 유치해 첨단 의료관광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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