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설 연휴 반납하고 해외 의료봉사 떠난 의사들

안창욱
발행날짜: 2011-01-31 12:17:05

전남대병원 교수 등 34명 방글라 출국…올해로 16차

전남대병원 의료진들이 올해에도 설 연휴를 반납하고, 해외의료봉사를 떠난다.

전남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이 방글라데시에서 수술하는 모습
전남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31일 방글라데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오희균 구강악안면외과)는 이준규(이비인후과) 교수, 박홍주(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국민석(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의대 전공의,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 간호사 등 34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해외의료봉사에는 개업의사들과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브릿지의료인회(회장 조형석 대한외과 원장)도 동참했다.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해처럼 수술팀과 의과, 치과 의료팀으로 나눠 2월 1일부터 5일까지 현지인들을 진료할 예정이다.

수술팀은 전남의대를 졸업한 2명의 의사(이석로, 권대성)가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FOB(Friend of Bangladesh)병원에서 구순구개열(언청이)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의과와 치과 의료팀은 방글라데시 빈민지역을 순회하며 의료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의료봉사단은 다카치대와 샷포로치대에서 악안면기형 환자의 수술법과 임플란트 치료법을 주제로 세미나와 연수회도 갖는다.

전남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2002년부터 설 연휴 기간 방글라데시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설 연휴 뿐만 아니라 추석에도 꼴람똘라병원, FOB병원 등에 의료진 12명을 파견해 수술과 진료를 하고 돌아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