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시민단체 80개, OTC 약국외 판매 동참 예고

발행날짜: 2011-03-24 11:34:58

경실련 전국운동 이어 타 단체도 약사회 '정조준'

경실련에 이어 시민단체 연합도 조만간 상비약 약국외 판매 운동에 동참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의 조중근 대표
시민단체가 연합한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 조중근 대표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운동을 준비 중이며 조만간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전했다.

조 대표에 따르면 이번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동참할 시민단체는 기존 참여 단체 50개보다 30개가 더 늘어난 80개 안팎에 달한다.

조 대표는 경실련의 전국 지부 운동과 연계해 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그는 "소속 시민단체가 늘어난 이상 경실련과 연대하기 보다는 독자적인 노선으로 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일반약 구입에 따른 국민 불편 해소라는 근본 취지는 같다"고 전했다.

운동 방향은 전에 예고한 대로 대 국민 캠페인, 가두 행진, 국회 입법청원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단체 연합은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의 근거를 마련하도록 약사법 개정을 요구하는 청원을 낸 바 있다.

한편 경실련 역시 전국 30여개 지부를 통해 상비약 약국외 판매에 조직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약국외 판매를 둘러싼 약사회와 시민단체의 치열한 공방전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