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식약청, 제약사와 유착의혹 해소해야”

이창열
발행날짜: 2004-08-04 09:31:39

전의련 “예비의료인으로서 국민건강위해 목소리 내겠다”

[메디칼타임즈=] 전국의과대학학생대표자연합(의장 차민수)는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 파문과 관련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식약청에 대해 제약사와의 유착의혹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전의련은 성명서에서 “이번 PPA 파문에 대해 보건의료인의 주체인 의대생으로서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무엇보다 식약청이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시 해야할 부처임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에서 금지될 약을 먼저 알고 이를 미리 대량 유통시킨 점에서 제약회사의 자본의 논리에 휘둘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성명서는 이어 “이는 국민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로서 절대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문제가 있는 약품을 버젓이 유통시킨 식약청 및 관계부처는 전 국민들 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며 PPA 위해성에 관한 연구진행과 PPA약물의 사전 대량유통에 대한 모든 사실을 철저히 밝혀 식약청과 제약회사간의 유착 의혹을 깨끗이 해소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또한 “전의련은 지금까지 예비의료인의 입장에서 순수하게 국민 건강과 올바른 보건의료 정착을 위해 고민해왔고 또 앞으로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며 “이에 위배되는 사안이 생기면 그에 대해 당당하게 요구할 것이며 올바르게 바꾸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 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