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전북대학교병원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가 조성된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산업기술기반 조성사업으로 최근 전북대병원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병원은 국비로 지원받을 50억원을 포함해 모두 167억 2천만원을 투입해 병원부지 천여 평에 오는 2008년까지 지원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우선 임상시험지원센터는 응급센터 지하1층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기능성 식품이 1개 질환을 예방할 경우 연간 5조원의 국민총생산(GDP)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건강기능성 식품은 대부분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임의적 방법과 결과를 근거로 홍보 및 유통이 이뤄졌다. 때문에 불특정 다수의 건강생활 및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하지만 생의학적 생산물, 특히 국민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건강기능성 상품에 대해 임상시험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기관은 없는 상황.
전북대병원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효능은 물론 안정성 및 위해성에 대한 공신력있는 검증이 가능하게 됐다.
또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이 보장된 건강기능성 상품들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권익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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