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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모, 간암 치료명성 ‘상승세’

최희영
발행날짜: 2004-08-11 10:55:09

사이버나이프시술, 조기진단 시약 개발 등 연달아 성과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세 번째로 높은 암인 간암의 치료와 진단에 있어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료원이 연이어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 4월 사이버나이프 시술에 성공해 간암 무통·무혈 치료의 새 장을 연데 이어 이번 달에는 획기적인 간암 진단제 헤파첵(HepaCheck)을 개발해 개가를 거뒀다.

사이버나이프 시술의 경우 현재까지 표준화된 치료방법이 없는 간문맥을 침범한 진행성 간암의 경우까지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 외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돼 간암 수술의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돼고 있다.

내년 상용화 될 예정인 헤파첵은 크기 2cm이하의 소간암 진단율을 92%까지 끌어올려 조기진단을 통한 간암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가톨릭대학교 의료원이 잠시 주춤했던 면이 있었지만 일련의 성과를 발판으로 간암 치료의 선두주자로써 위상을 회복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무리 좋은 연구가 있어도 지원이 부족하면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며 각종 임상연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와 의료원의 탄탄하고 계획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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