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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검체검사기관협회 창립…표준화·교육 강화

발행날짜: 2011-11-27 11:58:02

이경률 최대회장 선출…검체검사 질 향상 추진

검체검사기관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이경률 초대회장
한국검체검사기관협회는 지난 19일 교총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향후 협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검체검사기관협회는 대형 검체검사기관 이외에도 개원가에서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검체검사기관이 모두 참석해 협회 창립를 축하했다.

특히 이들은 검체검사 전문수탁기관이 설립된 지 30여년이 흘러 기관 수 60여곳, 관련 종사자 또한 3000여명에 이르고 있지만 해당 기관에 대한 제도가 규정이 제대로 정리돼 있지 않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검체검사기관협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앞으로 협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밝혔다.

선언문에서 밝힌 향후 활동 방향은 ▲검사의 질관리 및 검사서비스 환경 개선 ▲검체관리사 자질향상 및 검체검사 유통질서 확립 ▲해외 유관기관과 연수교육을 통한 학술 및 정보교류 ▲ 국내외 임상의료 경쟁력 강화 ▲임상검사서비스산업 정책의 연구, 개발을 통한 제도화 ▲협회지 및 기타 간행물의 발간 등 홍보활동 ▲회원의 권익보호 및 권리향상 ▲보건활동을 통한 사회적 공헌 등이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경률 회장(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은 "60여개의 수탁검사기관이 국내 의학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제도적 기반이 부족해 수많은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이를 해결할 창구나 기구조차 없어 날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창립 배경을 전했다.

그는 이어 "검체검사기관은 환자를 진료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법이 정한 규제에 묶여있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서 "바이오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줘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체검사기관협회는 창립총회에서 이경률 초대회장 이외에도 부회장 3명(황태국, 현재란, 김기권), 이사 15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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