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가 MEDLINE?과 함께 미국 저명한 논문사이트인 ‘BioMedLib’에 Top20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의 논문은 2006년 출판이래, 동일 학문분야 (same topic, domain:16479078)의 검색에서 Top20논문에 선정됐으며, 그 중에서도 1위로 뽑혔다.
Top20에 선정된 김 교수의 논문은 ‘뇌종양환자에 대한 텔로머레이즈 활성도의 예후와의 관련성’에 관한 제목으로 J Korean Med Sci 2006, 2월호에 제1저자로 게재 된바 있다.
김 교수는 이 논문과 관련하여, 2009년에 발간된 미국 NOVA출판사의 ‘Telomeres: Functioning, Shortening and Lengthening’란 영문판 교과서에 ‘Clinical implications of telomerase activity in human brain tumors’란 주제로 한 chapter를 저술하기도 했다.
주연구 분야는 뇌종양의 진단, 치료 및 생물학적 특성 등으로 뇌의 성상세포종에서 발현되는 tenascin과 신생혈관 생성과의 관련성, 뇌수막종에서 강력한 신생혈관 생성 인자인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발현, 뇌종양 환자의 치명적 위험인자인 뇌부종 형성에 관련된 Occludin이란 물질에 관한 연구와 성상세포종에서 텔로머레이즈(telomerase)의 발현과 관련된 분자생물학적 접근 등이다.
또한, 이 연구내용은2011년 9월호 Tumori (SCI)저널에는 ‘VEGF발현과 뇌하수체 종양내 출혈과의 관련성’이라는 제목으로 게재 됐다.
김충현 교수는 1982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한양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95년 미국. University of Pittsburgh medical center에서 연수, 미국 UCLA의 악성뇌종양센터에서 악성 뇌종양(교모세포종)의 면역치료요법에 대하여 연구했다.
대한뇌종양학회의 학술 및 총무 상임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신경종양학회 이사, 대한암학회, American Association of Neurological Surgeons(AANS)과 Congress of Neurological Surgeons(CNS)의 정회원, 세계신경종양학회, 미국의 뇌종양학회인 The Society of Neuro-Oncology와 Tumor Section on AANS and CNS의 정회원, 유럽뇌종양학회, 아시아 뇌종양학회 및 유럽신경과학회의 회원으로서 국제적 학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였으며 대한뇌종양학회지의 간행위원장을 포함한 국내 유수의 의학관련 학술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신경종양 관련 대표적 국제 SCI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Oncology’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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