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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투쟁 힘 실리나…지역의사회 잇단 지지 선언

발행날짜: 2012-11-15 12:31:43

"의견 달라도 단결 필요" 촉구, 긴급이사회 통해 민의 수렴

지역의사회를 중심으로 의사협회의 대정부 투쟁 동력 확보를 위한 휴진 결의, 투쟁 참여 촉구 등 지지 움직임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15일 경주시의사회와 이천시의사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협의 대정부 투쟁 선언에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경주시의사회는 "왜곡된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한 향후 의협의 투쟁 일정에 적극 동참한다"면서 "10만 의사회원들은 각자 의견이 다르더라도 일단 의협의 지침이 정해지면 단결해 행동할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일선 회원들의 대정부 투쟁 동참을 독려하며 단식에 들어간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
이천시의사회 역시 성명서를 통해 "의협의 대정부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의협 집행부와 주요 지도자들의 결정에 단결해 따르겠다"면서 "현 의협회장의 단식투쟁을 시작으로 모든 의사들이 합심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수원시의사회와 부천시의사회도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협에서 제시한 투쟁 방침에 동참하고 따른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휴진을 결의한 의사회도 나오고 있다.

제천시의사회는 대정부 투쟁과 관련한 회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95%의 회원이 의협의 투쟁 로드맵에 찬성했다"면서 "이번주 토요일 휴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시도의사회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대전시의사회는 14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대정부 투쟁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사회도 오는 17일에 긴급 31개시군회장, 대의원회 의장단, 상임이사, 경기도여의사회 연석회의 및 제2차 정기이사회의 개최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대정부 투쟁에 대한 향후 방안을 토의하고 민의를 신속히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전남·원주·인천시의사회가 대정부 투쟁 관련 회원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어 향후 투쟁 동참을 위한 지지 선언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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